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 리버스 (문단 편집)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감독직에서 해임된 지 3일만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5년 계약에 합의하면서 감독으로 임명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002021400007|#]] 2021년 3월 15일을 기준으로 27승 12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1위에 올라있다. [[조엘 엠비드]]가 첫 MVP 수상이 기대될 정도의 절정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만 3월 13일을 기준으로 착지를 잘못하면서 무릎 부상을 당하며 2-3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부상 당시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까지 우려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진단 결과 염좌 판정과 멍이 들었다는 소견만 나왔다.] 지난 시즌보다 한층 공격이 원활해지며[* 대럴 모리 사장 부임도 큰 계기가 됐다.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의 플레이오프 당시 처참한 경기력을 생각해보면...] 우승 후보로 거듭난 것이다. 그간 임기응변이 아쉽다는 측면을 들었다는 리버스였기에, 엠비드 부상 기간 동안 얼마나 버티느냐에 따라 지도력 평가가 다소 갈릴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예년과 달리 엠비드의 부상 기간에도 5할 이상의 승률을 올리면서 동부 컨퍼런스 1위를 꾸준히 지켜냈으며, 결국 20년만의 필라델피아 정규시즌 1위를 안겨줬다. 본인도 7년만의 정규시즌 1위는 덤. 이제 남은 것은 고질적인 약점으로 평가받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징크스를 깰 수 있느냐다. 2021년 6월 16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2라운드 5차전에서 '''26점차까지 앞서고 있던 경기를 뒤집히면서''' 또다시 자신의 자질(?)을 증명해 냈다. 시리즈 전적이 2대2로 동률인 상황에 벌어진 홈경기였기 때문에 반드시 잡아야 했지만 4쿼터를 무려 19-40으로 뒤지면서 결국 106:109로 패배했다. 상대를 고려하지 않은 안일한 벤치 운영, 안 그래도 좋지 않던 자유투가 2라운드 들어 더욱 나빠진 [[벤 시몬스]]에 대한 핵작전 대처 미흡 등이 겹치면서 역사에 남을 역전패를 당한 것. 하지만 탈락 위기로 몰렸던 애틀랜타 원정 6차전에서는 104:99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갔다. 그나마 이번엔 4쿼터에 공격 기여도가 형편 없던 [[벤 시몬스]]를 아예 로테이션에서 빼고 벤치 자원인 타이리스 맥시에게 기회를 주는 등 지난 경기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대망의 7차전에서 홈경기임에도 96:103으로 애틀랜타에 패배하며 또다시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놀랍지도 않다.-- 시리즈 내내 상대팀 감독인 [[네이트 맥밀란]]에게 수싸움에서 밀렸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 플레이오프 7차전에서만 4연패를 기록하며 NBA 역대 기록 타이(다른 한 명은 [[릭 아델만]] 前 감독)를 작성했다.(플레이오프 7차전 통산 전적 6승 9패) 반면 리버스의 전 소속팀이었던 클리퍼스의 신임 감독 [[터란 루]]는 부임 첫 시즌에 에이스의 이탈이라는 악재[* [[카와이 레너드]]가 2라운드 4차전에서 당한 무릎 부상으로 이후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모두 결장했다.]를 뚫고 클리퍼스를 51년간의 구단 역사상 최초로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끌었다. 특히나 루 감독의 경우 리버스 재임 시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유연한 로테이션과 전술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덕분에 더욱 더 비교당하고 있는 처지다. 경기 종료 직후 있었던 인터뷰에서의 실언이 문제가 되어 이후 벤 시몬스와의 관계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몬스가 우승팀의 주전 포인트가드가 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Can Ben Simmons be the starting PG on a championship team?)에 잘 모르겠다(I don’t know the answer to that.)고 한 대답이 문제가 되었던 것.[* 나중에 리버스 본인도 이 발언을 후회한다고 인터뷰했다. 그런다고 시몬스의 마음이 돌아올리는 없었지만...][* 사실 해당 문장은 답변 전체 중 시작부분에 불과하며,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말에서는 자신은 여전히 시몬스를 신뢰하고 있다고 덧붙이긴 했다. 하지만 첫 문장의 충격이 너무 강했던지라 그대로 묻혀버렸다.] 21-22 시즌 초까지 이어지고 있는 시몬스의 출장거부 사태에는 리버스 역시 일부 책임이 있다는 평가. 이후 프리시즌 중에는 팀 훈련에 합류한 시몬스에게 제대로 하지 않을 거면 나가라면서 쫓아내는 사건도 있었다. 2021-22 시즌 초반에는 다시 팀을 동부 1위로 끌어올리면서 NBA 역사상 10번째로 1000승을 달성한 감독이 되었다. 벤 시몬스의 출장 거부,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조엘 엠비드의 부상결장 등 여러 악재에도 팀을 잘 이끌고 있다는 평가. 최종 전적은 정규시즌 공동 2위이지만, 디비전 리더 결정 과정에서 밀워키는 디비전 리더가 확정되었고, 애틀랜틱 디비전 리더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에 타이브레이커를 적용했는데, 상대전적은 2승 2패 동률이나, 디비전 전적에서 보스턴에 밀려나서 4번 시드를 확정지어 토론토와 상대하게 되었다. 물론, 전년도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활약(?) 때문인지 정규시즌 전용 감독이라는 비아냥도 나온다. 1라운드에서는 토론토와 상대한다. 첫 3경기를 모두 쓸어담아서 확률 100%를 선점, 4차전은 내줬지만 그래도 5차전이 홈이라 가볍게 올라가나 싶었으나, 5차전마저 패배했다. 설상가상 득점왕 엠비드가 손가락 부상에도 출전을 강행했지만, 경기력이 저하되면서 위기에 빠졌다. 그래도 6차전에서 승리, 토론토를 상대로 시리즈 4-2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하였지만 승부를 길게 끈 영향으로 이어진 마이애미 히트와의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에서 6차전 패배를 당하였다. 2022-23 시즌은 엠비드-하든 콤비와 함께 54승 28패로 정규리그를 3위로 마감하였다. 팀은 동부 3강 소리를 들으면서 올해도 정규리그만큼은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 1라운드 상대로 브루클린 네츠를 만나 4:0 스윕을 만들어내며 동서부를 통틀어 제일 먼저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2라운드 상대는 현 시점 동부 최고 시드인 보스턴 셀틱스. 엠비드가 부상당하며 2차전까지 결장할 수 있는 악재가 있지만, 공격적인 빅맨이 없는 보스턴을 상대로 아주 열세에 놓여있지는 않다는게 중론인만큼, 닥 리버스의 전술 역량이 중요해보인다. --그렇지만 우리가 아는 2라운드의 닥동님은.....-- 결국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7차전 승부 끝에 [[보스턴 셀틱스]]에게 패해 탈락하고 말았다. 7차전 패배 시 감독 자리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에 경질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원정 5차전을 이겨서 3승2패 고지를 선점하고도 중요했던 홈 6차전을 어이없게 역전패당하고, 7차전은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등 탈락하는 과정 역시 좋지 않아 현지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현지시간 5월 16일 감독직에서 경질되며 닥 리버스와 필라델피아의 동행은 새드 엔딩으로 끝나게 되었다. 한편 [[크리스 폴]]에게 대만에 오라며 조롱한 [[드와이트 하워드]]는 리버스를 향해서도 대만에 오라고 조롱했다. 해임 이후에는 [[피닉스 선즈]] 감독직에 물망에 오르고 있다. 그렇지만 [[프랭크 보겔]]이 피닉스 선즈 감독직에 선임되었으며, 6월 9일 현재 감독 자리가 공석인 팀은 토론토 랩터스가 유일하지만 랩터스는 현재 리버스를 감독 후보 리스트에 올려두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어, 24시즌 연속으로 이어오던 감독 커리어가 끊기기 직전까지 몰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